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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워포인트 도형 관련 단축키 핵심! 시간 절약 꿀팁

by 엉클리암 2024. 2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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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워포인트로 PPT를 제작할 때 도형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아름답고 보기 좋은 PPT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이때 도형을 잘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단축키를 알아보겠습니다. 파워포인트 단축키는 다양하지만,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. 단축키를 잘 활용하면 시간을 절약하여 PPT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.

 

1. Ctrl 관련 단축키

Ctrl 키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매우 유용한 단축키입니다. Ctrl+C/Ctrl+V, Ctrl+Z, Ctrl+A가 각각 복사/붙여 넣기, 실행취소, 전체 선택을 의미한다는 건 잘 알고 계실 겁니다. 그 외에도 Ctrl는 활용도가 높습니다.

Ctrl+드래그
Ctrl+도형 크기 변경
Ctrl+도형 삽입
Ctrl+도형 선택

 

일단,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도형을 드래그하면 도형이 복사됩니다. 또한,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도형의 크기를 변경하면 도형의 중심이 고정된 상태에서 크기가 변경됩니다. 이를 통해 도형의 위치는 그대로 두고 크기만 변경할 수 있습니다.
도형을 삽입할 때 Ctrl 을 누른 상태로 도형 모양을 누르면 슬라이드의 한가운데에 도형이 삽입됩니다. 이때 이 도형은 정다각형 모양입니다.
마지막으로, 여러 개의 도형이 있는 경우 Ctrl 키를 누른 상태에서 도형을 선택하면 원하는 도형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 

2. Shift 관련 단축키

Shift+드래그
Shift+도형 크기 변경
Shift+도형 이동
Ctrl + Shift+도형 이동

도형을 만들 때 Shift 키를 누르고 드래그하면 정사각형과 같은 정다각형 도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. 참고로, 이 정다각형 도형은 도형 버튼을 클릭한 뒤 드래그 하지 않고 그냥 슬라이드 위에 클릭 한 번만 해도 만들 수 있습니다.
기존 도형의 크기를 변경할 때 Shift 키를 누른 채로 드래그하면 원래 도형의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위치를 변경할 때 Shift 키를 누른 채로 도형을 이동하면 수직 또는 수평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. 기존 도형의 높이 또는 가로 위치를 변경하지 않으려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도형을 복사하려면 Ctrl 키와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도형을 드래그합니다. 그러면 첫 번째 도형과 수직 또는 수평으로 정렬된 동일한 크기와 모양의 도형이 복사됩니다.


3. Alt, F4 관련 단축키

Alt+위치/크기 조절
Alt+←/→


도형의 위치나 크기를 바꿀 때 미세 조정이 필요한 경우 Alt 키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. 마우스로 드래그하거나 화살표 키를 사용하여 도형의 위치를 변경할 때 원하는 만큼 이동하지 않고 너무 많이 이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 이때 Alt 키를 누른 상태로 이동하면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. 크기도 마찬가지입니다. 섬세하게 크기 조절을 하고 싶을 때 Alt 키를 누른 채로 조정하면 됩니다.
도형 회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. 도형을 한 번 클릭했을 때 나오는 화살표로 조정할 수도 있지만 정확한 각도를 맞춰 회전하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. 도형을 선택하고 Alt를 누른 채로 화살표 좌우 방향(←, →)을 누르면 그 방향으로 15도씩 도형이 회전합니다. 6번 누르면 90도 회전이 되는 겁니다.

F4+특정 작업

파워포인트에서 F4 키를 단축키로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. F4 키는 마지막으로 수행한 작업을 반복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. 즉 내가 마지막으로 한 작업이 반복되는 겁니다. 예를 들어서 다음과 같은 도형이 하나 있습니다.

기본_도형

이 도형을 복사해보겠습니다. Ctrl+Shift+도형 이동으로 우측에 같은 도형을 하나 복사했습니다.

도형_복사
Ctrl+Shift+도형 이동

모양과 높이가 같은 도형이 복사되었습니다. 이 직후 F4를 누르면 같은 작업이 반복됩니다.

F4로_동작_반복
F4

같은 모양과 높이의 도형이 같은 간격으로 하나 더 복사되었습니다. 이 단축키에 익숙해지면 이런 도형도 가능합니다.

도형_그라데이션

여러 도형을 복사하고 색을 바꿔 그라데이션처럼 만들었습니다. 이 기능을 몰랐다면 도형은 일단 여러 개 만든 다음 정렬 시켰겠지만 F4 만으로 그런 작업을 줄여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스타일을 적용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. 굳이 같은 동작을 여러 번 할 필요 없이 F4 만 누르면 그대로 반복할 수 있습니다.

 

같은 모양의 여러 도형을 만들 때 추가적인 꿀팁을 드린다면 도형 버튼을 클릭하지 않아도 마우스 우클릭 후 그리기 잠금 모드를 선택하시면 여러 도형을 계속 만들 수 있습니다.

우클릭-그리기 잠금 모드


그리기 잠금 모드를 선택하면 원하는 만큼 그 도형을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. 종료하고 싶을 때는 Esc를 누르면 됩니다.

 

파워포인트에서 도형을 만들 때 핵심 단축키를 알아보았습니다. 이 단축키를 잘 활용하면 PPT를 만들 때 획기적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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